나무처럼 살고 싶다
나무처럼
청산 어느 한 구석
세상일 모르는 체
푸르게 살면 좋으련만
바람이 불면 흔들렸다가
비 내리면 뿌리 내려
여름엔 등산객 발바닥
땀 말리는 그늘 주고
겨울엔
눈 받으며
찬 바람 머리에 이고
묵묵히 제자리에서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그런 나무로 살고 싶다
- 詩 : 윤준섭님 -
나무처럼 살고 싶다
사랑하기에
Views 241삶의 아름다운 장면 하나
Views 285그래도 좋은 인연
Views 348가을을 부르는 하늘
Views 232꽃 피어내는 순간
Views 247사랑을 앞에 두고
Views 220내가 기다리는 날은
Views 217바래지 않을 사진첩
Views 237멀리 있기
Views 260나무처럼 살고 싶다
Views 249아름다운 만남을 기다리며
Views 250산다는게 뭐 별것 있는가
Views 320패랭이꽃
Views 220아름다운 영혼이게 하소서
Views 253내 것이 아님에
Views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