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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자유 먼저 가벼워져야 하리 늪을 건너가는 기러기의 깃털처럼... 나무 이파리를 흔들고 가는 가벼운 바람처럼... 니코틴과 알코올에 젖은 피곤한 눈빛 무궁무진...
117
나의 행복
나의 행복 누군가 행복하다면 누군가는 슬퍼야하는 세상이 있습니다. 누구나 행복을 갈망합니다. 그대도 행복을 바라고 저도 행복을 바랍니다. 누군가 웃는다면 ...
119
서시
서 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해야지 그...
121
친구에게
친구에게 부를때마다 내 가슴에서 별이 되는 이름 존재 자체로 내게 기쁨을 주는 친구야 오늘은 산숲의 아침 향기를 뿜어내며 뚜벅뚜벅 걸어와서 내 안에 한 그...
125
소금인형
소금인형 바다의 깊이를 재기 위해 바다로 내려간 소금인형처럼 당신의 깊이를 재기 위해 당신의 피 속으로 뛰어든 나는 소금인형처럼 흔적도 없이 녹아 버렸네 ...
126
사랑
사 랑 한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 죄 짓는 일이 되지 않게 하소서 나로 하여 그이가 눈물 짓지 않게 하소서 사랑으로 하여 못 견딜 두려움으로 스스로 가슴을 쥐어...
127
겨울날 오후
겨울날 오후 당신이 그리워서 내 마음은 겨울날의 잎새처럼, 당신이 그리워서 내 마음은 겨울새의 노래처럼, 당신이 그리워서 내 마음은 겨울나무의 꽃눈처럼, ...
127
눈꽃
눈 꽃 서른을 훌쩍 넘기고 그곳에 닿아 따스한 어깨에 몸을 기댄다 너무 늦은 건 아닐까 아냐, 푸른 나무와 풀들 사이 조그만 떨림으로 그저 바라볼 수 있다는 ...
128
아름다운 삶으로
아름다운 삶으로 살아가는 일이 비록 새롭고 즐거운 일이 없더라도 황토빛 갈대 줄기 색처럼 은은히 지극한 마음으로 사랑하며 살아간다면 삶은 기쁨으로 충만할...
135
사랑한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것은 이렇게 속으로는 조용히 울고 있다는 것을 그대는 모르게 하는 일 - 詩 : 원태연님 -
137
들꽃
들꽃 그대가 와서 어루만져 주어야만.. 끝내.. 꽃이 될 수 있는 나입니다.. 그대의 손길로만 잎이 돋아나고.. 향기를 낼 수 있는 나는.. 그대를 만나서야.. 비로...
144
나 그대에게
나 그대에게 나 그대에게 추운 겨울날 비추는 햇살처럼 따뜻함을 줄 수 있는 동반자로 살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모든 일에 내 욕심이 앞서서 그대를 괴롭히고 늘...
150
연인이 아니라 친구라도 좋다
연인이 아니라 친구라도 좋다 우리가 함께 만나는 카페에서 한잔의 헤즐럿 커피를 마시더라도 서로의 마음이 편하다면 연인이 아니라 친구라도 좋다 서로의 마주...
152
내가 사랑하는 사람
내가 사랑하는 사람 나는 그늘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그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한 그루 나무의 그늘이 된 사람을 사랑...
153
내 목숨꽃 지는 날까지
내 목숨꽃 지는 날까지 내 목숨꽃 피었다가 그 어느날 소리없이 지더라도 흐르는 세월을 탓하지 않고 살아가고 싶다. 모두들 떠나는 사람들 속에 나도 또 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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