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Toggle navigation
한국어
PAGE HEADER
Home
GOOD WRITING
T
기본글꼴
기본글꼴
✔
나눔고딕
✔
맑은고딕
✔
돋움
✔
List
Zine
Gallery
List of Articles
제목
조회 수
등 뒤에서 잠든 그대에게
등 뒤에서 잠든 그대에게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게 어찌 길 뿐이겠습니까. 내 그대 향한 사랑도 그렇습니다. 다 보여줄 수 없었기에 간혹 그대는 내 사랑을 의심...
182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어느 누구의 가슴 앞에서라도 바람 같은 웃음을 띄울 수 있는 향기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 헤어짐을 주...
181
들풀처럼
들풀처럼 반짝이는 흙빛아래 깊은 꿈속으로 들었다가 익히 알고 지나온 들풀의 낮음으로 눈부시게 해 오름 하자 크고 작은 풀잎들도 밝음이 환하게 드리워져 솔...
179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외눈박이 물고기처럼 살고 싶다 외눈박이 물고기처럼 사랑하고 싶다 두눈박이 물고기처럼 세상을 살기 위해 평생을 두 마리가 함께 붙어...
177
접시꽃 당신
접시꽃 당신 옥수수잎에 빗방울이 나립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살았습니다 낙엽이 지고 찬바람이 부는 때까지 우리에게 남아 있는 날들은 참으로 짧습니다 아침이...
176
사랑한다는 것
사랑한다는 것 세상에서 한 사람을 만나 사랑한다는 것은 가슴으로 세상을 연습하는 일이다. 비가 오면 비에 젖는 바다의 모습으로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에게 ...
175
사랑은 비어 있는 것입니다
사랑은 비어 있는 것입니다 사랑은 비어 있는 것입니다 아무런 조건 없이 다 주고 자신은 텅 비어 있는 것입니다. 한방울의 물이 시냇물에 자신을 내어 주듯 그 ...
174
온전한 사랑
온전한 사랑 하나를 주어도 열을 주어도 아니,그 모두를 다 주어도 결코 아깝지 않은 것은 그대는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그 사랑엔 향기가 있고 소망이 있고 미래...
168
널 위한 기도
널 위한 기도 빛 잃은 들풀의 초라함처럼 뉜들 쳐다보지 않을 내 작은 이름이지만, 수없이 쌓인 기억들 속에 그립게 맴도는 널 위해 흰 구름 엷게 걸린 이천 삼...
168
꽃다운 당신
꽃다운 당신 꽃이라 부르고 싶은 당신이 내게로 다가와서 향기를 풍기며 살아가는 것은, 진정 꽃다운 당신의 자태(姿態)가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꽃은 부드러운 ...
166
사랑을 위한 기도
사랑을 위한 기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온전히 살아가게 하소서 살아가는 길이 비록 힘들고 목젖까지 서러움 가득 차올라도 곁에 있음으로 위로받게 하시며 ...
166
사랑의 고백은 진실해야 한다
사랑의 고백은 진실해야 한다 사랑은 어떻게 찾아오는 것일까? 봄처럼, 여름처럼, 가을처럼, 겨울처럼 찾아오는 것일까? 사랑이 계절처럼 찾아온다면 봄처럼 찾...
166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길을 가다 우연히 마주치고 싶었던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잎보다 먼저 꽃이 만발하는 목련처럼 사랑보다 먼...
166
나를 지우고
나를 지우고 산에서 산과 더불어 산다는 것은 산이 된다는 것이다. 나무가 나무를 지우면 숲이 되고, 숲이 숲을 지우면 산이 되고, 산에서 산과 벗하여 산다는 ...
164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조용히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자연의 하나처럼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서둘러 고독에서 벗...
16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Next
/ 7
GO